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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세영·김미연 영입…재도약 노린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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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월) 16:22

수정 1

수정일 2018.05.14 (월) 19:07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흥국생명이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전력을 보강했다.



 



흥국생명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들블로커 김세영(37, 190cm)과 김미연(25, 177cm)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세영은 V-리그를 대표하는 미들블로커이자 FA시장에 나온 유일한 A급 선수로, “나를 필요로 하는 팀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이적 이유를 전했다. 김세영은 앞으로 3년간 흥국생명에서 연봉 1억 5000만 원을 받고 뛴다. 김세영은 지난 시즌 흥국생명의 약점이었던 중앙을 지킬 예정이다.



 



김미연은 윙스파이커와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을 넘나들며 공격과 수비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그랬던 그가 이번 FA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흥국생명과 연봉 1억 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팀에 꼭 필요한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김세영, 김미연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라며 전력 보강에 성공한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2018-05-14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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