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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국제규격 탁구 전용경기장 들어선다…10월 준공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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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수) 11:22

                           


강진에 국제규격 탁구 전용경기장 들어선다…10월 준공



강진에 국제규격 탁구 전용경기장 들어선다…10월 준공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에 국제 규격 탁구 전용 경기장이 생긴다.

강진군은 강진군종합운동장 인근에 2020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3억9천만원을 포함해 총 13억원을 투입해 탁구 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실시설계, 계약심사 등을 거쳤으며 조만간 공개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달 말 착공, 10월 준공 예정이다.

탁구전용경기장은 강진종합운동장 인근 인라인스케이트장 부지에 연면적 500㎡(150평)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국제규격(14×7m)을 갖춘 탁구장 3개 면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2개소, 축구전용경기장 5면, 테니스장 9면, 다목적구장, 게이트볼장까지 생활체육 시설이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대회 유치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종합운동장을 거점으로 각종 공공체육시설을 집적화할 계획"이라면서 "이러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전국대회·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스포츠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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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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