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벌랜더-NL 슈어저, 5월 이달의 투수 선정
[엠스플뉴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이달의 투수 수상자로 아메리칸리그의 벌랜더, 내셔널리그의 슈어저를 선정했다.
벌랜더는 5월 6경기에 선발로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 0.86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2016년 7월 이후 약 2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벌랜더는 시즌 평균자책 1.11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슈어저 역시 5월 6번의 선발 등판에서 4승 평균자책 2.21 호성적을 기록했다. 4월에도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던 슈어저는 2번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달의 투수 연속 수상은 2015년 댈러스 카이클이 마지막이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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