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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김철수 감독 "꾸준한 훈련 빛 본다, 선수들에 고마워"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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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일) 17:40

                           

4연승, 김철수 감독 꾸준한 훈련 빛 본다, 선수들에 고마워



[더스파이크=인천/이광준 기자] "훈련을 꾸준히 한 덕분입니다."



 



김철수 감독의 한국전력은 31일,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거둔 승리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 승리로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단독 3위에 올랐다.



또한 4연승으로 최근 좋은 기세를 계속 이어갔다.



 



김철수 감독은 "이기니 좋다.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의지를 보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해준 선수들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외인 펠리페는 3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에 김철수 감독은 "최근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이호건 세터와 호흡도 맞아 떨어지면서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팀 분위기가 살아난 이유는 '훈련'을 꼽았다. "꾸준히 훈련한 덕분에 이렇게 좋아진 것이다. 계속 꾸준히 해 나가겠다."



 



4연승을 올린 소감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기면 좋고 지면 나쁜 게 분위기다. 훈련 할 때부터 분위기 형성에 노력한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줘 체력적인 면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 다친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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