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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출신 존쿠엘 존스, WNBA 식스우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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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금) 07:22

                           

WKBL 출신 존쿠엘 존스, WNBA 식스우먼상 수상



[점프볼=민준구 기자] WKBL 출신 존쿠엘 존스가 WNBA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

코네티컷 썬에서 활약 중인 존쿠엘 존스는 2017년 기량발전상에 이어 이번에는 식스우먼상을 수상하며 두 부문을 함께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38명의 기자단 및 방송 관계자들 중 20명의 선택을 받은 존쿠엘 존스는 8표를 받은 시카고 스카이의 샤이엔 파커(KEB하나은행 전체 1순위 지명자)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존쿠엘 존스는 2018 WNBA에서 34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18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평균 20여분 동안 11.8득점 5.5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코네티컷 썬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WKBL 출신 존쿠엘 존스, WNBA 식스우먼상 수상

한편, 존쿠엘 존스는 한국농구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2016-2017시즌 우리은행에서 평균 15.8득점 13.6리바운드 2.7블록을 기록하며 통합 5연패의 일등공신이 됐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NBA미디어센트럴



  2018-08-24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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