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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예선 탈락…5m45로 25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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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일) 05:28

                           


-세계육상-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예선 탈락…5m45로 25위

자신의 최고 기록 5m75에 미치지 못해





-세계육상-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예선 탈락…5m45로 25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진민섭(27·여수시청)이 세계육상선수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5m75) 보유자인 진민섭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5m45에 그쳐 25위에 머물렀다.

진민섭은 5m45를 2차 시기에서 넘은 뒤, 바를 5m70으로 높였다. 그러나 3번의 시기를 모두 실패하면서 12명이 얻는 결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결선행 막차를 탄 공동 11위 보 리타(독일), 벤 브로더스(벨기에)의 기록은 5m70이었다.

진민섭은 올해에만 3차례 한국 기록(5월 3일 5m71, 6월 25일 5m72, 8월 6일 5m75)을 세웠다. 그는 "세계선수권에서 5m80을 뛰어 또 한 번 한국 기록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세계선수권에서는 자신의 최고 기록에 30㎝나 낮은 5m45에 그쳤고,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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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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