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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싱글A 경기서 2타점 2루타…2G 연속 장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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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토) 10:22

수정 1

수정일 2018.06.09 (토) 10:24

                           
강정호, 싱글A 경기서 2타점 2루타…2G 연속 장타


 


[엠스플뉴스]


 


강정호(3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피츠버그 산하 상위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에 뛰고 있는 강정호는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양키스 산하 탬파 타폰스전에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회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회 중견수 뜬공, 3회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첫 2타석은 무안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장타 감각을 깨웠다. 팀이 1-5로 뒤진 5회 1사 만루에서 선발 알버트 아브레유를 상대로 5구를 잡아당겨 좌측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경기에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장타로 빅리그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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