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 매치 상금 1억원,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매치를 통해 적립된 상금 1억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쓰인다. 


    기부금 전달식은 27일 양양군청, 30일 강원도청에서 진행됐으며 두 단체에 각 5천만원씩 기부금이 전달됐다. 


    전달식 행사에는 대회를 개최한 설해원 권기연 부회장과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모인 1천만원의 기금은 피델리티자산운용이 박세리 희망재단에 기부했다. 


    박세리 희망재단은 이 돈을 소외 계층 꿈나무 육성 발전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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