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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호투' 오승환, PHI전 1이닝 2K 무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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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금) 06:44

                           
'2G 연속 호투' 오승환, PHI전 1이닝 2K 무실점

 
[엠스플뉴스]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이 2경기 연속 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9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7회 초 구원 등판,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3-1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오승환은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를 밟았다. 첫 타자 페드로 플로리몬에게서 5구 삼진을 솎아낸 오승환은 세자르 에르난데스 역시 4구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대타 저스틴 보어에게는 좌전 안타를 헌납했지만, 로만 퀸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을 종전 2.69에서 2.65로 낮췄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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