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A전 2루타로 11G 연속 안타…타율 .264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를 날리며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월 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 2루타를 기록했다.
앞선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다음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상대 선발 타일러 스캑스의 3구를 잡아당겨 우측 라인 안쪽으로 흐르는 2루타를 때렸다.
이날 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지난 5월 24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기록을 11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262에서 .264로 소폭 올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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