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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올스타 선발' 세일-슈어저, 시즌 200K 고지 선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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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토) 19:22

수정 1

수정일 2018.07.29 (일) 05:10

                           
[메이저리그 투나잇] '올스타 선발' 세일-슈어저, 시즌 200K 고지 선점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시즌 첫 3루타…텍사스는 휴스턴에 대승


 


추신수가 시즌 첫 3루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6회 피콕을 상대로 우중간으로 타구를 보낸 추신수는 전력질주로 1타점 3루타를 만들어냈다. 후속 타자의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추가, 멀티출루 포함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도 타선이 대거 11점을 뽑아내며 승리했다.


 


 








 


 


'2볼넷 1타점' 최지만, 7경기 연속 출루…팀은 대패


 


최지만이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1회 1사 2, 3루에서 땅볼로 타점을 신고한 최지만은 이날 2개의 볼넷을 추가했다. 하지만 팀은 에이스 아처가 나왔음에도 대패. 두 번째 투수로 나온 프루이트가 0.2이닝 8실점으로 폭격을 맞았다.


 


 








 


 


슈어저, 7년 연속 200K 달성…시즌 14승


 


슈어저가 본인의 생일 등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8이닝 11K 무실점으로 시즌 14승에 성공, 내셔널리그 다승 단독 선두를 달렸다. 시즌 200탈삼진을 수확한 슈어저는 7년 연속 200탈삼진 기록을 달성.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에이스’는 흔들림이 없었다.


 


‘탈삼진 괴물들’ 7년 연속 200K 달성자


톰 시버 (1968~1976) * 9년 연속


월터 존슨 (1910~1916)


로저 클레멘스 (1986~1992)


맥스 슈어저 (2012~2018)


 


 








 


 


세일, ML 탈삼진 1위 질주…승리는 실패


 


또 한 명의 탈삼진 괴물도 이날 호투했다. 세일은 미네소타를 상대로 6이닝 10K 무실점을 기록, 시즌 207탈삼진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탈삼진 부문 1위. 하지만 세일의 승리는 마무리 킴브럴의 손에 날아가고 말았다. 경기는 연장 10회 베츠의 끝내기 홈런으로 보스턴이 승리했다.


 


'양대 리그 올스타 선발' 탈삼진 경쟁


1. 크리스 세일 - 207


2. 맥스 슈어저 - 200


3. 트레버 바우어 - 192


4. 게릿 콜 - 186


 


 








 


 


다저스, 커쇼 투타 원맨쇼로 ATL에 승리


 


커쇼가 투타 양면에서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마운드에선 7,2이닝 1실점, 타석에서는 2타점 적시타에 3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탈삼진도 8개를 수확. 반면, 애틀랜타 선발 폴티네비치는 5이닝 6피안타 4실점 패전을 당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하는 중.


 


'하락세' 폴티네비치 월별 성적


5월 : 5G 2승 2패 ERA 2.57


6월 : 4G 1승 1패 ERA 1.13


7월 : 5G 2승 3패 ERA 5.72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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