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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이탈리아, 독일 꺾고 대회 첫 승 신고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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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수) 17:44

                           



[더스파이크=수원/이현지 기자] 이탈리아가 5번의 도전 끝에 대회 첫 승리를 만끽했다. 

이탈리아(세계랭킹 7위)는 23일 오후 4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수원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독일(세계랭킹 13위)을 3-0(25-22, 25-18, 25, 25-20)으로 꺾고 고대하던 1승을 얻었다. 이탈리아는 이날 승리로 1승 4패, 승점 4점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블로킹 11-7, 서브 7-3으로 독일을 완벽히 제압했다. 이탈리아 미들블로커 마리나 루비앙이 서브와 블로킹에서 모두 3득점씩 12득점을 올리며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미리얌 파티마 실라(윙스파이커)와 세레나 오톨라니(윙스파이커)도 각각 15득점, 13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반면 독일은 브라질에서 치른 1주차 첫 경기인 브라질전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졌다. 지난 22일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독일은 현재 1승 4패, 승점 3점에 머물러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24일 각각 한국(3승 1패)과 러시아(3승 1패)를 상대로 2주차 마지막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FIVB제공



  2018-05-23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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