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표팀이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한국 여자 비치발리볼팀은 23일(이하 한국기준) 팔렘방 JSC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비치발리볼 A조 홍콩과 경기에서 0-2(15-21, 19-21)로 패했다. 한국은 중국, 대만, 홍콩에 모두 패하며 3패,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김현지(180cm, 양산시청), 김하나(174cm, 봉서중 소속)가 팀을 이뤄 출전한 한국 여자대표팀은 세 경기 모두 0-2로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비치발리볼에는 총 18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렀다. 조 3위까지 12강에 진출한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한다. 한국은 A조 최하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한편, 한국 남자 비치발리볼 대표팀 역시 전날 카자흐스탄에 패하며 3패, B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여자 비치발리볼은 24일부터 12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사진/ 아시아배구연맹(AVC) 제공
2018-08-23 서영욱([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더스파이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