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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메디,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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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일) 21:10

                           

IBK기업은행 메디,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더스파이크=화성/이현지 기자] IBK기업은행이 메디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날 메디는 18득점, 공격성공률 43.9%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김미연 10득점, 고예림 9득점, 김희진 8득점으로 메디의 부담을 덜어줬다.



 



메디는 “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팀이지만 상대보다는 우리 팀 자체에 더 초점을 맞췄다. 팀플레이가 잘 된 것 같다”라고 승리를 거둔 소감을 전했다.



 



메디는 기복 없는 꾸준한 활약으로 IBK기업은행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메디는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공격과 수비는 잘 됐는데 블로킹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블로킹을 할 때 손과 손 사이가 벌어져서 그 사이로 상대가 공격을 넣는다. 앞으로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IBK기업은행에게 남은 경기는 단 2번. 메디는 남은 두 경기를 포스트 시즌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물론 정규리그 우승도 하고 싶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먼저다. 남은 두 경기를 잘 마무리 짓고 포스트시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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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2.25 23:54:41

고예림 ㅅ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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