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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매커친, 이적 후 첫 홈런포 가동…SEA 팩스턴 공략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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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토) 12:22

                           
NYY 매커친, 이적 후 첫 홈런포 가동…SEA 팩스턴 공략


 
[엠스플뉴스]
 
앤드류 매커친(31, 뉴욕 양키스)이 이적 첫 홈런을 신고했다.
 
매커친은 9월 8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 홈런 아치를 그렸다.
 
 
애런 저지와 클린트 프레이저의 부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양키스는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외야수 매커친을 영입했다. 이적 후 5경기 성적은 좋지 못했다. 매커친은 타율 .063에 머무르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매커친은 이날 이적 후 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홈런은 3회에 터졌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 초 무사 1루에 시애틀 ‘에이스’ 제임스 팩스턴과 조우한 매커친은 4구째 바깥쪽 높은 너클 커브를 공략해 좌중월 투런포(4-0)를 터뜨렸다. 매커친의 시즌 16호포.
 
한편, ‘예비 FA’ 매커친은 올 시즌 타율 .250 16홈런 57타점 14도루 OPS .764 wRC+ 112를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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