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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 무리뉴 “골대 2번 불운. 브리스톨이 잘했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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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목) 07:39

                           

‘충격패’ 무리뉴 “골대 2번 불운. 브리스톨이 잘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브리스톨 시티와의 경기 패배 후 실망감을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쉬톤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스톨 시티와의 카라바오컵(EFL컵) 8강전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루크 쇼, 마테오 다르미안, 빅토르 린델로프, 세르히오 로메오 등의 선수들이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고, 팀의 핵심 선수였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폴 포그바가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했다.



 



후반 6분 브리스톨 시티 미드필더 조 브라이언에게 먼저 선취골을 허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분 뒤 이브라히모비치가 동점골이자 자신의 이번 시즌 복귀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종료 직전 브리스톨 시티 미드필더 코레이 스미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먹히며 1-2로 패했고, 8강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내는 동시에 상대팀을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브리스톨은 운이 좋았다. 모두가 우리의 골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골대를 2번이나 맞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브리스톨이 경기를 굉장히 잘했다. 그들은 마치 이 경기가 그들의 모든 것이 걸린 경기처럼 싸웠다. 아름다운 경기였다. 하부리그 팀이 이겼다. 그들에게는 엄청난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스톨 시티는 64강에서 왓포드, 32강에서 스토크 시티, 16강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은데 이어 8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꺾으며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 4강 진출 팀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첼시, 브리스톨 시티로 모두 정해졌다.

댓글 4

일병 프프프잉

삉삉

2017.12.21 09:20:50

ㅋㅋㅋㅋㅋㅋ골대맞을때도 있는거지뭥

탈영 대한민국김대리

2017.12.21 09:35:09

맹9맹9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21 09:4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맹구맹구맹구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7.12.21 17:18:34

올해 무관 가겠닼ㅋㅋㅋㅋ어짤수없제 옆동네 그렇게 잘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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