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CUT] '신스틸러' 박석민, 외신도 주목한 '비하인드 백 배트 플립'

일병 news1

조회 434

추천 0

2018.09.10 (월) 11:44

                           
[MLB CUT] '신스틸러' 박석민, 외신도 주목한 '비하인드 백 배트 플립'

 
[엠스플뉴스]
 
박석민(34, NC 다이노스)의 배트 플립이 해외에서도 화제다.
 
MLB.com은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박석민이 KBO리그 경기에서 선보인 재치 있는 배트 플립에 대해 언급했다.
 
화제의 장면은 지난 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나왔다. NC가 4-3으로 앞서던 3회 2사 1루에서 박석민은 선발 레일리를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때 박석민은 특유의 ‘트리플악셀’ 동작에 이은 자연스러운 배트 플립을 시전했다. 비하인드 백 패스 동작을 취하며 배트를 등 뒤로 던진 것.
 
[MLB CUT] '신스틸러' 박석민, 외신도 주목한 '비하인드 백 배트 플립'

 
좀처럼 보기 드문 배트 플립에 외신도 주목했다. MLB.com은 “비하인드 백 플레이는 내야수들에게는 생소하지 않은 플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타자라면 어떤가”라고 되물으며 박석민의 배트 플립을 흥미롭게 다뤘다.
 
한편, 박석민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지난 2013년 8월 14일 LG 트윈스전에서도 일명 ‘트리플악셀 홈런’을 선보인 바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