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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4안타 2타점' 터너, 쿠어스 필드를 지배한 '터너 타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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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월)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4안타 2타점' 터너, 쿠어스 필드를 지배한 '터너 타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안타 없이 2볼넷…텍사스는 4연패
 
안타는 없었지만 출루행진은 계속됐다. 추신수는 1회와 7회 볼넷을 추가해 3경기 연속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 5볼넷으로 선구안을 회복해가는 중. 하지만 텍사스는 4회 오도어의 실책이 나오며 5실점, 오클랜드 3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 
 
 
‘홈런+2루타 2개’ 터너, 4안타 2타점 맹활약…다저스 위닝시리즈
 
쿠어스 필드에 '터너 타임'이 찾아왔다. 4안타를 몰아친 터너는 홈런과 2루타 2개를 묶어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 타선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로버츠는 이날 승리 요인으로 타선의 분발을 꼽았다. 오승환은 8회 등판했지만 터너에게 2루타를 얻어맞고 0,1이닝만 소화했다.
 
터너, 전 후반기 성적
전반기 - 48G 5홈런 19타점 OPS .747
후반기 - 35G 8홈런 24타점 OPS 1.181
 
 
BOS, 모어랜드 끝내기로 스윕 모면…마르티네스 시즌 40호
 
보스턴이 3연전 스윕패를 모면했다. 8회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린 모어랜드는 9회 2사 1, 2루에서 등장, 끝내기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마르티네스는 5회 시즌 40호 홈런을 가동, 2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했다. 휴스턴은 연승 행진을 7경기에서 마감했다.
 
‘하향 곡선’ 모어랜드, 시즌 월별 OPS
4월 - .970
5월 - 1.021
6월 - .768
7월 - .513
8월 - .657
 
 
‘홈 충돌 이상 없다’ 오타니, 5G 연속 장타…LAA, 1-0 신승
 
오타니의 방망이가 연일 불을 뿜는다. 전날 3타점 3루타 후 홈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포수와 충돌했지만, 오타니는 아무일 없다는 듯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8회 우익수 방면 2루타로 또 다시 장타를 신고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장타. 에인절스는 히니의 7이닝 무실점 역투로 1-0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 최근 5경기 성적
19타수 9안타 4홈런 10타점 (3루타 1개)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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