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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U-21 세계선수권서 바레인 꺾고 7위로 마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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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토) 22:05

                           


한국 남자배구, U-21 세계선수권서 바레인 꺾고 7위로 마감

한국, 7-8위 결정전서 바레인에 3-1 승리



한국 남자배구, U-21 세계선수권서 바레인 꺾고 7위로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배구 21세 이하(U-21) 대표팀이 2019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석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1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7∼8위 결정전에서 바레인을 3-1(25-19 25-23 13-25 25-23)로 물리쳤다.

B조 2위로 8강에 올라 러시아, 중국, 브라질에 모두 0-3으로 완패했던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첫 세트를 25-19로 따내 기선을 잡은 뒤 2세트까지 가져와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섰다.



한국 남자배구, U-21 세계선수권서 바레인 꺾고 7위로 마감



그러나 바레인의 거센 추격에 휘말리면서 3세트를 13-25, 12점 차로 패했다.

하지만 한국은 4세트에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25-23으로 이겨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완성했다.

임동혁(대한항공)이 25득점, 임성진(성균관대)이 22득점으로 47점을 합작하며 바레인전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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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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