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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장예나-정경은, 말레이시아오픈 동메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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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토) 21:02

                           


배드민턴 장예나-정경은, 말레이시아오픈 동메달



배드민턴 장예나-정경은, 말레이시아오픈 동메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30)-정경은(29·이상 김천시청)이 2019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2위 장예나-정경은은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 악시스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4-21 18-2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달 스위스오픈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장예나-정경은은 4일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를 꺾고 4강에 올라 기대를 높였으나 최종 3위로 대회 일정을 마감했다.

스위스오픈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300 대회였고, 말레이시아오픈은 등급이 더 높은 BWF 슈퍼 750 대회다.

한편, 일본에서 열린 오사카챌린지에서는 여자단식 이세연(KGC인삼공사), 남자복식 김재환(인천국제공항)-강민혁(삼성전기)과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전기)-정나은(화순군청)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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