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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코로나19 재확산 탓 8월 말까지 최대 관중 5천명 유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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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목) 14:01

                           


일본야구, 코로나19 재확산 탓 8월 말까지 최대 관중 5천명 유지



일본야구, 코로나19 재확산 탓 8월 말까지 최대 관중 5천명 유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일본프로야구가 5천명으로 제한한 관중 입장 조처를 8월 말까지 유지한다.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일본야구기구(NPB)가 23일 온라인으로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어 현행 관중 입장 제한을 다음 달 말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에서는 22일 하루 최다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795명이 나왔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전문가 회의 의견을 근거로 이달 말까지였던 참가자 5천명 초과 대형 행사 제한 시한을 다음 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8월 1일부터 구장 수용 규모의 50%로 입장 관중을 늘리려던 NPB의 계획도 물거품이 됐다.

6월에 정규리그를 시작한 NPB는 7월 10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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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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