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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2018 KOVO컵 남녀부 분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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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금)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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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27 (금) 15:13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V-리그에 이어 KOVO컵도 남녀부를 분리해서 진행한다.



 



KOVO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 KOVO컵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여자부는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남자부는 이보다 한 달가량 뒤인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대회를 치른다.



 



대회 개최에 앞서 KOVO는 KOVO컵 진행을 담당할 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입찰공고는 5월 21일까지이며, 23일 발표된 서류합격 회사에 한해 25일 제안서 PT를 실시한다.



 



스포츠 단체의 운영 실적을 보유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내용으로는 경기 운영 및 진행안, 대회 홍보 방안과 함께 장치장식물 디자인, 관중 및 스폰서, 프로모션 유치안이 포함되어야 한다.  



 





남녀부 경기가 분리되어 운영되는 만큼 각각 다른 업체가 입찰을 받을 수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2018-04-27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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