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실내/민준구 기자] 회춘모드에 돌입한 김동욱이 KBL 통산 33호 3점슛 500개를 달성했다.



 



김동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2쿼터 자신의 첫 번째 3점포를 터뜨리며 KBL 통산 33번째 3점슛 500개를 달성했다.



 



지난해 삼성과 6억 3,000만원에 FA 계약을 맺은 김동욱은 27경기 11.7득점 3.8어시스트 3.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회춘포를 연일 터뜨리고 있다. 팀내 경기 운영은 물론, 에이스 역할까지 도맡아 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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