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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열풍, 가을야구로…결승타 치면 '깡 과자' 받는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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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목) 11:03

                           


깡 열풍, 가을야구로…결승타 치면 '깡 과자' 받는다

KBO, 농심과 포스트시즌 공동 마케팅 협약



깡 열풍, 가을야구로…결승타 치면 '깡 과자'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결승타나 홈런을 친 선수는 '깡' 과자를 받는다.

KBO는 농심과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포스트시즌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은 가수 비의 '깡' 열풍에 힘입어 1973년 고구마깡 이후 47년 만에 깡 과자류(새우깡·감자깡·양파깡) 신제품인 옥수수깡을 출시한 것을 기념해 포스트시즌에서 '오늘의 깡'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매 경기 결승타를 친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깡 제품을 전달하고, 해당 선수의 사인볼을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 포스트시즌 중립 경기장인 고척 스카이돔의 외야 펜스에 '옥수수깡 홈런존'을 운영, 이 구역에 홈런을 친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제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 시즌 우승팀 NC 다이노스 타선의 중심이었던 강진성 선수의 별명도 '깡진성'이듯 농심 깡 제품은 야구와 잘 접목된다"며 KBO와 함께 재미있는 마케팅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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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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