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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롯데 팬" 손나은, 사직구장에 뜬 시구 여신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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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토) 09:22

                           
 
 


 
[엠스플뉴스] 롯데 자이언츠 열혈 팬으로 알려진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홈 개막전 시구에 나섰다.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와 롯데의 경기에서 손나은이 시구자로 등장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손나은은 부드러운 와인드업과 깔끔한 자세로 사직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손나은은 시구 이후 공식 SNS를 통해 '긴장했지만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시구를 잘 마쳤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구에 앞서서는 인터뷰도 진행했다. 손나은은 "롯데에서 어떤 선수를 좋아하느냐"는 물음에 "사실 엄마가 (롯데의) 굉장한 팬이다. 같이 보다보니 (롯데를) 좋아하게 됐다. 선수들을 다 응원하고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롯데 선수 분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오는 4월 신곡 발표와 팬미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김도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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