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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조율한 추신수, 6번-DH 선발…카이클과 대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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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토) 08:22

수정 2

수정일 2018.04.01 (일) 05:38

                           


 


[엠스플뉴스]


 


개막전 첫 안타를 신고한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음 상대는 댈러스 카이클이다.


 


추신수는 3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타순과 포지션은 어제와 동일하다.


 


이날 텍사스의 라인업은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조이 갈로(1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추신수(지명타자)-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 순으로 어제와 동일하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한 추신수는 지난 경기의 선발 저스틴 벌렌더와 스타일이 정반대인 카이클을 상대한다.


 


카이클은 지난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땅볼 유형의 투수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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