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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TV] "잔류 & 5할 승률!" VNL 앞둔 남녀대표팀의 각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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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수) 17:00

                           



 

 

[더스파이크=진천/이광준 기자] 한국 남녀국가대표팀이 VNL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9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김호철·차해원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과 문성민·김연경 남녀대표팀 주장들이 참여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부터 새 대회로 탈바꿈하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먼저 시작하는 여자부는 15일 중국에서 첫 주차 일정을 치른다. 뒤이어 남자부는 25일부터 폴란드서 대회에 참여한다.

김호철·차해원 감독은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제가 시행된 뒤 첫 대회인 VNL을 앞두고 기대와 걱정을 함께 전했다. 또한 VNL 이후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 것을 고려해 선수들 체력 안배에도 신경 쓸 것임을 이야기했다.

남자부 주장 문성민과 여자부 주장 김연경 역시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두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여자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아직은 부족한 남자부가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함께 바랐다.

 

 

 

 

영상촬영 및 편집/ 김남승 기자

사진/ 이광준 기자 



  2018-05-09   이광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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