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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선수들과 첫 만남 앞둔 라틀리프 “매우 기대 된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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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일) 18:37

                           

대표팀 선수들과 첫 만남 앞둔 라틀리프 “매우 기대 된다”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하는 첫 만남, 매우 기대 된다.”


 


19일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대표팀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인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1월 25일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나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발탁된 라틀리프는 오는 19일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 및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18일 SK 전 패배(90-100) 후 만난 라틀리프는 “대표팀 선수들과 만나 기쁘다.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하는 첫 만남이 매우 기대 된다”고 말했다.


 


라틀리프의 합류는 그동안 높이의 열세로 중국, 이란을 넘지 못했던 대한민국 농구에 큰 기회로 다가온다. 199cm로 큰 신장은 아니지만, 파워 넘치는 플레이와 속공 시 트레일러 역할을 가능해 빠른 농구를 펼치는 대표팀과 좋은 궁합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라틀리프는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 내 플레이를 기대해주시는 수많은 농구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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