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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테 부상' 피츠버그, 유망주 미도스 19일 콜업 예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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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금) 11:00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 유망주 오스틴 미도스(23)가 첫선을 보인다.
 
피츠버그 구단은 5월 18일 "미도스를 19일 PNC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19일 경기 전 미도스를 콜업할 예정이다. 미도스를 올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지난 16일 오른쪽 사근 부상을 당한 외야수 스털링 마르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마르테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도스는 2013년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한 팀 내 최고 유망주다. 2018 MLB.com 선정 전체 유망주 랭킹에서도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트리플A 32경기에서 타율 .294 1홈런 15타점 OPS .733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마르테는 올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308 6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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