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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ATL서 우완 모리스 영입…스크리브너 양도지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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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수) 16:00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가 새로운 구원투수 자원을 데려왔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4월 4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 맷 켈리 기자를 인용해 “에인절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완 투수 아킬 모리스(25)를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대가는 추후 지명 선수, 혹은 현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인절스는 모리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우완 트로이 스크리브너를 양도지명(DFA) 처리했다.
 
모리스는 2010년 10라운드 전체 302순위로 뉴욕 메츠에 입단한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삼진 능력을 뽐내며 주가를 높인 모리슨은 2016년 켈리 존슨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지난해 8경기에 나와 7.1이닝을 투구하며 9개의 삼진을 뺏어낸 모리슨은 평균 93.1마일을 던지는 구원투수 자원이다.
 
한편, 스크리브너는 지난 시즌 데뷔해 10경기 2승 1패 4.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7시즌 4번의 선발 등판 기회를 얻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 트레이드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게 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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