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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역대 3번째 2천200안타…2천경기 출장 기록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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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금) 20:01

                           


한화 김태균, 역대 3번째 2천200안타…2천경기 출장 기록도



한화 김태균, 역대 3번째 2천200안타…2천경기 출장 기록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화 이글스 베테랑 우타자 김태균(38)이 KBO리그 역대 3번째로 2천200안타를 채웠다.

김태균은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잠수함 선발 박종훈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2001년 한화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태균이 KBO리그에서 친 2천200번째 안타였다.

KBO리그 최다 안타 기록은 박용택(LG 트윈스)이 보유한 2천478개다. 양준혁(은퇴)은 2천318안타로 2위에 올라있다.

김태균은 2010, 2011년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말린스에서 167안타를 쳤다. 이날 1회 첫 타석까지 김태균의 한·일 통산 안타는 2천367개다.

이날 김태균은 KBO리그 2천경기 출장(역대 14번째) 기록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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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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