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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박미희 감독의 의지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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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화) 18:22

                           

[라커룸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박미희 감독의 의지



 



[더스파이크=인천/이현지 기자] “아직 순위가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흥국생명이 지난 경기 패배로 봄 배구에 대한 가능성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박미희 감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있다.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경기 전 박미희 감독을 직접 만나 그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이틀 쉬고 바로 경기가 있는데 체력적 부담은 없는지.




체력적인 부담도 있고 팀이 힘든 상황이다 보니 심리적인 부담도 있다. 그래도 아직 순위가 정해진 건 아닌 만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필요하다면 선수 교체도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다.



 



▲오늘 경기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도로공사가 현재 1위이고 좋은 전력을 가진 팀이라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앞선 경기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친 만큼 오늘을 기회로 아쉬움을 떨쳐내고 싶다.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봄 배구는 힘들어졌지만 선수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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