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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주장 강아정, 오는 18일 발목 수술 예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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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수) 14:22

                           



[점프볼=이원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 주장 강아정이 오는 18일 양 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

 

이미 지난 시즌 계획된 수술이었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도중 강아정이 발목 부상으로 힘들어한다고 얘기했다. 강아정은 한 경기를 마치면 부상 관리와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팀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다음 경기에 들어갔다. 강아정은 발목 부상을 참고 챔피언결정전을 뛰었지만, 아쉽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강아정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9경기를 뛰고 평균 10.6점 2.8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일단 시즌 전까지 최대한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안 감독은 다음 시즌 초반 강아정을 식스맨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천천히 경기 감각을 찾게 해주려는 배려다.

#사진_WKBL 



  2018-05-09   이원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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