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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입지 불안’ 화이트사이드 결국 마이애미 떠나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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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화) 01:44

수정 1

수정일 2018.05.08 (화) 01:46

                           



[점프볼=이원희 기자]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마이애미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화이트사이드는 올시즌 급격하게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여러 가지 부상으로 정규리그 54경기 밖에 뛰지 못했고, 플레이오프 필라델피아전에서는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았다. 화이트사이드는 플레이오프 5경기 동안 평균 출전시간 15.4분에 그치며 5.2점 6.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화이트사이드의 트레이드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 팻 라일리 사장은 화이트사이드 트레이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라일리 사장은 플레이오프에서 “화이트사이드가 경기에 뛸 준비를 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한 차례 드러냈다. 양 측의 관계가 썩 좋은 건 아니다. 



 



 



화이트사이드는 2016-2017시즌을 앞두고 4년, 9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올시즌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마이애미도 확신만 선다면 언제든지 화이트사이드를 내보내겠다는 입장이다.



 



 



#사진_NBA 미디어센트럴 제공



  2018-05-08   이원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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