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태국/유용우 기자] 한국 U18 남자농구대표팀의 출발이 좋다. U18 대표팀은 5일 태국 방콕 유스센터에서 열린 2018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 선수권대회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시리아에 130-66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 주역은 단연 이현중이었다. 3점슛 5개를 포함, 2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주도했다. 






 






Q. 시리아와 첫 경기를 가졌다. 팀 분위기는 어땠나?
첫 경기라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수비 중심으로 경기를 한 게 잘 풀린 것 같다.






 






Q. 시리아팀에 대한 정보가 전무해 힘든 점은 없었나?
전력분석원이 2일전에 시리아가 레바논에 더블스코어로 졌다고 알려줬다. 모르는 상대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부담 없이 들어가서 플레이했다.






 






Q.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어땠나?
저희가 아무래도 약한 팀이랑 하다보니 중간에 턴오버도 많이 나오고, 리바운드도 많이 뺏긴 것 같다. 부족함을 느끼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Q. 팀합류가 늦어서 힘든 점은 없는지?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Q. 인도와 대만과의 예선전이 남았는데 어떻게 대비할 생각인지?
상대 전력이 약하긴 하지만, 인도는 요즘 키 큰 선수들이 많아 방심하면 안 될 것 같다. 대만은 우리가 하던 대로 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무엇인가?
세계대회진출권 확보가 목표다. 누굴 만나든 무조건 승리해서 티켓을 확보하겠다.






 






#사진=유용우 기자 






#인터뷰편집=손대범 기자 



  2018-08-06   유용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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