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왕자 차준환, 아이스쇼서 빅스 혁과 콜라보 무대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간판 차준환(휘문고)이 아이스쇼 무대에서 K팝에 맞춘 새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포츠마케팅업체 브라보앤뉴는 오는 19∼21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판타지아 2019' 무대에서 차준환이 새 갈라 프로그램 '보이 위드 어 스타'(Boy with a star)를 소개한다고 8일 전했다.


    '보이 위드 어 스타'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혁이 작사, 작곡해 부른 노래로, 이번 아이스쇼 무대에서는 차준환과 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차준환은 "혁과 호흡을 잘 맞춰 연기와 노래가 은반 위의 감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오서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아이스쇼에는 차준환 외에도 여자싱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 아이스댄스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캐나다) 등 피겨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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