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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기븐스 감독 "3연속 도루, 나도 처음 봤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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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일) 13:00

                           


 
 
[엠스플뉴스]
 
존 기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케빈 필라의 사이클링 스틸에 혀를 내둘렀다.
 
토론토는 4월 1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8회 말 얀거비스 솔라르테의 1점 홈런과 필라의 홈스틸 포함 3연속 도루로 경기 막판 승기를 가져왔다.
 
오승환은 7회 초 불펜에서 몸을 푸는 장면이 잡혔지만 8회 라이언 테페라가 마운드에 올라오며 등판이 무산됐다.
 
기븐스 감독은 승부를 결정지은 필라의 홈스틸에 대해 “3연속 도루는 처음 봤다. 그의 홈스틸 덕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며 극찬했다.
 
8회 오승환 대신 테페라를 등판시킨 이유에 대해서는 “테페라가 지난해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저지와 스탠튼을 상대로도 성적이 좋았다. 8회 말 솔라르테의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면 오승환이 투입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토론토는 내일 오전 2시 같은 장소에서 양키스와 네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글 정리 :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현장 취재 : 이상현 통신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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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8.04.01 14:22:12

올 3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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