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필라델피아전 3타수 1안타…시범경기 타율 0.375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8에서 0.375(40타수 1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초 1사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는데 상대 선발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삼진을 당해 타점 기회를 날렸다.
안타는 2-2로 맞선 3회초 공격에서 나왔다. 2사에서 중전안타를 기록해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그는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뒤 6회말 수비에서 돌턴 켈리와 교체됐다.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3-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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