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KB손해보험이 서울신세계안과와 손잡고 연고지 의정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신세계안과(원장 이경섭)와 사회공헌 활동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과 서울신세계안과는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기간 중 KB손해보험 서브에이스 1개 당 취약계층 어린이 1명을 선정해 아이들의 안구검진 및 안경 제공 활동을 한다. 또한 기타 의료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더해 KB손해보험과 서울신세계안과는 소외계층 건강한 여가문화 제공, 그리고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의정부 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작은 2019년부터 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경섭 서울신세계안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KB손해보험과 함께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많은 KB손해보험 선수들 서브득점으로 여러 의정부 어린이들이 혜택받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신세계안과와 협업으로 연고지역 봉사에 지속적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오는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테마 아래 낮 12시부터 영국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민스파이(Mince pie)를 선착순 500여 명에게 제공하고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푸드트럭, 즉석복권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기 전에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KB손해보험 제공



  2018-12-17   이광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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