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천안/서영욱 기자] 문성민이 V-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달성했다.문성민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V-리그 남자부 역대 최초로 서브 300점을 달성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서브 득점 298점으로 2개가 모자랐던 문성민은 이날 3세트 자신의 첫 번째 서브 타이밍에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남자부에서는 국내선수, 외국인 선수 통틀어 최초이다. 국내 선수 중 2위는 269개의 박철우이다. 외국인 선수를 포함할 경우 가스파리니가 286개로 2위에 해당한다.한편 여자부 서브 득점 역대 1위는 무려 439개의 황연주이다. 남녀부 통틀어도 가장 많은 기록이다. 사진/ 유용우 기자
2018-12-17 서영욱([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더스파이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