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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서브에이스 적립금으로 연고지 아동시설 조명기기 지원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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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금) 16:10

                           

한국전력, 서브에이스 적립금으로 연고지 아동시설 조명기기 지원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전력이 연고지 내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조명기기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한국전력은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꿈을 키우는 집 등 4개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배구단 성적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전력 배구단은 2017~2018 V-리그에서 달성한 155개의 서브에이스로 1,550만 원을 적립했다. 한국전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수원시 연고 LED 조명기기 전문업체인 ㈜솔라루체의 후원을 유치해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인 한국전력은 현장조사 단계부터 조명 전문가 및 아동시설 담당자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품목, 구매, 설치 및 시공까지 세밀하게 진행했으며 아동 및 청소년의 숙소 및 거실, 야외놀이터 등 적재적소의 공간에 높은 효율과 밝은 조도, 긴 수명을 확보한 LED 조명기기로 교체했다.

특히 한국전력은 노후 조명기기 철거 및 교체 작업에 직접 참여해 뜻깊은 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 선수들은 자신들의 기록에 의해 기부금이 적립된다는 뜻에 적극 공감하고 사업에 동참했다.
한국전력 김종갑 구단주는 이번 지원사업에 대해 “선수들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원 시민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배구단 입장 수익과 연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수원시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더욱 사랑받는 한국전력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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