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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6연패 위성우 감독, 우리은행과 4년 재계약 합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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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화) 10:00

수정 1

수정일 2018.05.08 (화) 10:02

                           



[점프볼=이원희 기자] 위성우 감독이 우리은행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우 감독과 오는 2022년까지 재계약해 4년 더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은 지난 2012년 4월 부임 이후 팀을 통합 6연패로 이끌었다.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으로 변모시킨 검증된 지도자로, 그동안 우리은행이 구축해 온 최강 전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향후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위성우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성우 감독은 “저를 믿고 우리은행 농구단을 지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손태승 우리은행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은행 특유의 팀 컬러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재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5-08   이원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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