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고·중앙여고, 소강배 중고테니스 남녀 단체전 정상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양구고와 중앙여고가 제48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대항 테니스대회 남녀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양구고는 3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4단 1복식)에서 안동고를 3-0으로 꺾ㅐ고 2017년 이후 3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양구고는 단식에서 심우혁과 이해선, 현준하가 차례로 승리를 따내 올해 회장배와 대통령기에 이어 시즌 단체전 3관왕을 달성했다.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3학년이 주축을 이룬 중앙여고 A팀이 2학년 위주로 구성된 중앙여고 B팀 후배들을 역시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중앙여고도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10연패, 대통령기 5연패 등에 이어 고등부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