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4월 2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이날엔 벤치에서 대타 혹은 대수비로 출전 기회를 노린다.
 
텍사스가 상대하는 휴스턴 선발은 올 시즌 새로 합류한 게릿 콜이다. 추신수를 대신해 3루수 애드리안 벨트레가 지명타자로 나섰고, 주릭슨 프로파가 3루수를 맡았다. 델라이노 드쉴즈가 부상 이탈한 중견수 자리엔 드류 로빈슨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로 낙점받은 마이크 마이너는 텍사스 이적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다음은 텍사스의 4월 2일 선발 라인업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조이 갈로(1루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노마 마자라(우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주릭슨 프로파(3루수)-드류 로빈슨(중견수)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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