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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국내 최초 현지원 여성 심판위원장 선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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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목) 16:25

                           


프로당구 PBA, 국내 최초 현지원 여성 심판위원장 선임





프로당구 PBA, 국내 최초 현지원 여성 심판위원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는 국내 당구 종목 최초로 여성 심판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10월 말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현지원 신임 PBA 심판위원장은 향후 PBA 심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현 심판위원장은 당구 종목에서 25년의 선수 경력 및 약 10년의 지도자 경력, 폭넓은 국제 경험으로 외국어에도 능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 심판위원장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경험을 살려 PBA만의 프로 심판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투어인 PBA의 명성에 맞는 최정상의 심판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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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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