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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판' 류현진, 그랜달과 호흡…LAD-ARI 라인업 공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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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화) 07:44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첫 등판 경기를 치른다.
 
다저스와 애리조나는 4월 3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스프링캠프서 투심과 함께 회전수가 높은 스파이크 커브를 연마한 류현진은 애리조나를 상대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크리스 테일러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작 피더슨에게 중견수 겸 리드오프 역할을 맡겼다. 류현진과 호흡을 맞추는 포수는 야스마니 그랜달이다. 로건 포사이드가 3루로 나서는 가운데, 2루는 ‘베테랑’ 체이스 어틀리가 맡는다.
 
애리조나는 이날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라인업에 포함했다. 류현진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던 폴 골드슈미트와 A.J. 폴락은 3, 4번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류현진과 맞상대하는 선발 투수는 타이후안 워커(2017년 9승 9패 평균자책 3.49)다.
 
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
 
LA 다저스
 
작 피더슨(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맷 켐프(좌익수)-체이스 어틀리(2루수)-로건 포사이드(3루수)-류현진(투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데이빗 페랄타(좌익수)-케텔 마르테(2루수)-폴 골드슈미트(1루수)-A.J. 폴락(중견수)-크리스 오윙스(우익수)-제이크 램(3루수)-닉 아메드(유격수)-알렉스 아빌라(포수)-타이후안 워커(투수)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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