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개막 2연패 후 첫 승을 따낸 LA 다저스가 2연승을 노린다.
 
다저스는 4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다저스의 선발은 리치 힐, 샌프란시스코는 크리스 스트래튼이 준비한다.
 
힐은 지난해 25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통산 746이닝을 투구한 프로 13년 차 베테랑이다.
 
스트래튼은 데뷔 3년 차 투수로 지난 시즌 4승 4패 3.68의 기록을 남겼다.
 
다저스가 승리하면서 시리즈 동률을 이룰지, 샌프란시스코가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갈지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2일 오전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양 팀 선발 라인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스틴 잭슨(중견수)-조 패닉(2루수)-앤드류 맥커친(우익수)-버스터 포지(포수)-에반 롱고리아(3루수)-헌터 펜스(좌익수)-브랜든 벨트(1루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크리스 스트래튼(투수)
 
					LA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작 피더슨(좌익수)-카일 파머(3루수)-리치 힐(투수)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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