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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시즌 7호 트리플더블의 주인공 전자랜드 브라운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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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수) 04:27

                           

[기록]시즌 7호 트리플더블의 주인공 전자랜드 브라운



[점프볼=임종호 기자]인천 전자랜드의 브랜든 브라운(33, 193.9cm)이 시즌 7번째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다.



 



브라운은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35득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브라운의 트리플더블에도 불구하고 전자랜드는 LG에게 76-73으로 덜미를 잡히며 단독 6위로 하락했다.



 



이날 경기서 브라운은 전반전까지 16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추격을 시작한 3쿼터에 브라운은 9리바운드 7어시스트(11득점)로 활약하며 기록 달성에 더욱 가까워졌다. 트리플더블까지 어시스트 1개가 모자랐던 브라운은 4쿼터에 어시스트 2개를 추가하며 트리플더블에 성공했다.



 



올 시즌 아넷 몰트리(26, 206cm)의 대체 선수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브라운은 올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평균 23.7득점(4위), 11.8리바운드(2위), 3.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브라운은 센터치고는 작은 신장(193.9cm)이지만 긴 팔과 파워를 앞세워 전자랜드의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1일 잠실로 이동해 서울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전자랜드가 브라운의 활약으로 웃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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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소위 호날두샷짱빵

2018.02.28 13:27:02

브랜든 나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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