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김용호 기자] 선수 시절 내내 사회공헌에 앞장섰던 김주성은 마무리도 완벽했다.
원주 DB 김주성이 지난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은퇴식에서 은퇴투어수익금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백승완 회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017-2018시즌 김주성의 은퇴투어 당시 백넘버와 동일한 32개의 기념 유니폼을 한정판으로 제작하여 KBL을 비롯한 9개 구단에 전달한 바 있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 들에게도 응모행사와 추첨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팬 응모행사는 KBL과 9개 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응모권의 판매수익금(6,716,000원)을 어제 은퇴식에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전달하게 되었다.
# 사진_ 점프볼 DB(이선영 기자)
2018-12-26 김용호([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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