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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도 연봉계약 마감, 허일영 5억 3천만원 계약 맺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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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금) 19:44

                           

오리온도 연봉계약 마감, 허일영 5억 3천만원 계약 맺어



[점프볼=민준구 기자] 오리온도 연봉계약을 모두 마감했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최진수를 제외하면 허일영이 5억 3천만원으로 호화 계약을 해냈다.

고양 오리온은 29일 선수단 등록 및 연봉계약을 모두 마감했다. 허일영이 5억 3천만원(연봉 4억원, 인센티브 1억 3천만원)에 계약을 맺으며 팀내 연봉 2위에 올랐다. 

FA 계약 선수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삭감됐지만, 김진유와 한호빈은 오히려 연봉이 인상됐다. 김진유는 지난 시즌보다 27% 인상된 7천만원(연봉 5천 5백만원, 인센티브 1천 5백만원)에 계약했으며, 한호빈은 22% 상승된 1억 1천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1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KT에서 넘어온 박상오는 60% 삭감된 1억원(연봉 8천만원, 인센티브 2천만원)에 계약했다. 억대 연봉자였던 송창무는 56% 삭감으로 8천만원(연봉 7천만원, 인센티브 1천만원)이 됐다.

한편, 오리온은 내년 2월 7일 제대 예정인 이승현을 선수 등록했다. 샐러리캡 인상율은 19.4%로 95%까지 상승했다.

※ 2018-2019시즌 고양 오리온 연봉계약 결과

오리온도 연봉계약 마감, 허일영 5억 3천만원 계약 맺어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06-29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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